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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대표 김희정)가 63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 했다. 이번 투자로 째깍악어의 누적 투자 금액은 80억 원에 이르며 육아·보육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째깍악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아이돌봄 교사와 육아 가정을 매칭하는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이다. 국내 아이돌봄 업계에서 돌봄 누적 시간과 부모·교사 회원 수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놀이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 공간을 확대하며 국내 온디맨드(On-demand) 돌봄 서비스의 새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이지스자산운용, 메가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캐피탈원과 핑크퐁·아기상어의 IP를 보유한 스마트스터디 내 벤처 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옐로우독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째깍악어는 이번 6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째깍악어 앱 서비스 정교화, 오프라인 키즈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의 지점 확대, 째깍악어 캐릭터 사업 확장, 팀 빌딩 등 서비스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실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투자에 참여한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는 “째깍악어가 사업 초기부터 육아의 사회적 가치에 집중하며, 돌봄의 질을 타협하지 않고 성장해오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째깍악어가 새로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돌봄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며 아이돌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육아 가정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한다는 째깍악어 미션에 더 가까워지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사 원문 : https://platum.kr/archives/138719
[2020-03-31] 누적 투자금 80억 원
온·오프라인 아이돌봄 연계 가능성 인정받아 투자 유치 성공
 
째깍악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화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검증된 교사와 육아 가정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째깍악어)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대표 김희정)가 63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째깍악어의 누적 투자 금액은 80억 원에 이르며 육아·보육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째깍악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돌봄 교사와 육아 가정을 매칭하는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이다. 국내 아이돌봄 업계에서 돌봄 누적 시간과 부모·교사 회원 수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놀이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 공간을 확대하며 국내 온디맨드(On-demand) 돌봄 서비스의 새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이지스자산운용, 메가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캐피탈원과 핑크퐁·아기상어의 IP를 보유한 스마트스터디 내 벤처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옐로우독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째깍악어는 이번 63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째깍악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정교화, 오프라인 키즈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의 지점 확대, 째깍악어 캐릭터 사업 확장, 팀 빌딩 등 서비스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실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투자에 참여한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는 “째깍악어가 사업 초기부터 육아의 사회적 가치에 집중하며, 돌봄의 질을 타협하지 않고 성장해오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째깍악어가 새로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돌봄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며 아이돌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육아 가정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한다는 째깍악어 미션에 더 가까워지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사 원문 : https://www.startup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29600
[2020-03-31] 온·오프라인 아이돌봄 연계 가능성 인정받아 투자 유치 성공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대표 김희정)가 63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째깍악어의 누적 투자 금액은 80억 원에 이르며 육아·보육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째깍악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아이돌봄 교사와 육아 가정을 매칭하는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이다. 

국내 아이돌봄 업계에서 돌봄 누적 시간과 부모·교사 회원 수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놀이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 공간을 확대하며 국내 온디맨드(On-demand) 돌봄 서비스의 새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이지스자산운용, 메가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캐피탈원과 핑크퐁·아기상어의 IP를 보유한 스마트스터디 내 벤처 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옐로우독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째깍악어는 이번 6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째깍악어 앱 서비스 정교화, 오프라인 키즈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의 지점 확대, 째깍악어 캐릭터 사업 확장, 팀 빌딩 등 서비스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실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투자에 참여한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는 “째깍악어가 사업 초기부터 육아의 사회적 가치에 집중하며, 돌봄의 질을 타협하지 않고 성장해오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째깍악어가 새로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돌봄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며 아이돌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육아 가정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한다는 째깍악어 미션에 더 가까워지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째깍악어는 서울경기 수도권을 대상으로 2016년에 설립돼 ‘놀이부터 배움까지 선생님 매칭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O2O 플랫폼 기반으로 대학생, 보육교사, 특기교사 선생님을 아이돌봄이 필요한 부모님들과 연결한다. 

플랫폼 기반으로 가정 내 아이돌봄이 주 서비스였지만, 째깍섬 창의놀이터 프로그램을 가지고 키즈카페, 호텔, 병원, 직장 내 키즈룸, 유아교육전 등 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아이돌봄을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0년 초에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어린이 체험, 놀이, 배움의 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를 오픈했다. 앱 서비스와 오프라인 공간의 시너지 효과로 육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째깍악어가 만든 키즈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 소개]

째깍섬 키즈클래스는 놀이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즐겁게 체험한 것이 곧 배움이 되는 창의놀이 공간이다.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클래스, 놀이터, 갤러리, 부모님을 위한 공간인 카페, 파티룸 등이 있다. 째깍섬의 모든 공간에서 놀이 전문교사인 악어선생님이 상주하며 아이들을 직접 돌본다.

클래스는 총 4가지로, 어린이들이 농부로 변신할 수 있는 '도시농부', 다양한 물질로 눈, 코, 입, 귀, 피부를 자극하는 '오감클래스', 색감을 활용하여 상상력을 표현하는 '드로잉클래스', 어린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창의 융·복합 교육 'STEAM클래스'로 마련되어 있다. 

클래스 내 프로그램은 2주마다 변경 돼 방문한 아이들에게 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놀이터에서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종이 상상 놀이터에서 뛰어놀 수 있고, 매월 새로운 미술놀이가 가능하다. 

갤러리에서는 키즈 기업들의 최신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아 미술놀이를 할 수 있다.

악어선생님이 아이들과 체험을 하는 동안, 부모님들께 시간을 선물한다는 메시지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째깍섬 키즈클래스는 24개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이용 시간은 10:30~21:30 (입장마감 20:30)이며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오는 6월, 째깍섬 키즈클래스 일산점(2호점) 오픈을 준비중에 있다.

 
▲사진제공: 째깍악어



▶기사 원문 :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20033115597865066
[2020-03-24] 최근 두달 급성장한 혁신벤처

돌봄 교사 보내주는 째깍악어
2000원에 심부름하는 김집사
코로나 우울증 달래는 마보
새벽배송 용기 혁신한 에스랩
 

#맞벌이 부부인 40대 직장인 A씨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큰아이 입학이 늦어져 걱정이다. 코로나19 걱정에 아이를 안전한 집에 있게 하고 싶지만, 남편과 A씨 모두 재택근무가 여의치 않아 아이를 돌볼 방법이 없다. 고민을 거듭하던 A씨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했다. A씨는 "아이를 혼자 두는 게 걱정됐는데, 검증된 교사가 찾아오는 서비스 덕에 한시름 놨다.
아이도 좋아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 계속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뉴노멀 시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서 기회를 찾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자녀 개학이 늦어지고, 외식이 줄어드는 등 사회 전반에서 `언택트(비대면)`가 키워드로 부상하는 상황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째깍악어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돌봄 신청이 전월 대비 250% 늘었다. 째깍악어가 운영하는 콘텐츠와 연결된 검색 유입도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비해 170% 증가했다. 이 회사 고객 10명 중 6명은 맞벌이로, 코로나19로 인한 `보육 공백` 직격탄을 맞았다.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는 "`집에서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 등 애플리케이션(앱) 내 콘텐츠와 연결돼 유입된 트래픽이 급증했고,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 가정에서도 `돌봄 신청`이 늘었다"고 밝혔다. 째깍악어는 아이돌봄 교사와 부모를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누적 돌봄 시간, 부모·교사 회원 수 기준 국내시장 점유율 1위다. 지난 1월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등으로부터 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신선배송 물류 스타트업 에스랩아시아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물류 배송량이 300%(2월 기준) 급증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모두 배송이 급증한 덕을 보고 있는 것이다. 에스랩아시아는 자체 개발한 신선식품 배송 박스인 `그리니박스`를 이용해 24시간 일정 온도를 유지해 제품 신선도를 유지한다. 기존 스티로폼 박스와 비교해 11배의 단열효과와 4배의 온도 유지 시간, 1.8배 넓은 내용적 효율을 제공한다.

이수아 에스랩아시아 대표는 "그리니박스는 해산물, 제철 딸기·복숭아, 김치 등 신선식품 신선도 유지에 최선"이라며 "주로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물류 배송 서비스를 해왔는데, 코로나19 상황 이후 국내 배송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에스랩아시아는 지난 2월 TBT, 어니스트벤처스, 위벤처스로부터 2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단돈 2000원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 잔, 편의점 삼각김밥까지 집 앞으로 가져다주는 `김집사`도 뜨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다. 종량제 봉투에 담긴 음식물 쓰레기는 1000원에 버려주고, 3000원을 내면 대신 우체국에 택배를 가져가 부쳐주거나 세탁물을 받아준다.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서비스 이용자가 대폭 늘고 있다.

김집사에 따르면 올 1~2월 주문 건수는 지난해 11~12월 대비 약 25% 늘었다. 2월 평균 일일 주문 건수도 1월보다 28% 이상 뛰었다.

김집사를 운영하는 `달리자` 관계자는 "유명 주문 배달 서비스는 앱에 가입한 가맹점을 위주로 최소 주문 금액 이상 주문해야 음식을 배달해 주지만, 김집사는 제한이 없어 가성비가 높다"고 설명했다. 김집사는 서비스 개시 2년 만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4개 지역 43만가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가입자는 7만여 명, 재주문율은 90%에 달한다.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을 달래려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마음보기 명상 앱 `마보(대표 유정은)`도 유입자가 지난 2월 전월보다 2배 증가했고, 가입자는 2월 기준 전월 대비 90% 이상 증가했다. 2016년 국내 최초로 론칭된 명상 앱 마보는 현재 누적 가입자 15만명을 넘었고, 2020년 3월에는 SK텔레콤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에 탑재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명상 앱 마보의 코로나19 관련 콘텐츠는 카카오같이가치 마음챙김 플랫폼,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기사 원문 :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3/305281/
[2020-03-14]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일주일 미뤄지며 긴급 돌봄교실 운영이 시작된 2일 오전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 아이들이 독서를 하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이달 23일까지 연기된 가운데 민간 교육업체들이 돌봄·학습 공백을 메꾸기 위한 서비스를 줄줄이 선보이고 있다. 일부는 기존 유료 콘텐츠나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했다. 비용 부담을 줄인 돌봄 아이디어들도 속속 내놓고 있다.

웅진·교원·대교·아이스크림에듀 등 유·무료 비대면 서비스 늘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학습지 '빅3' 중 하나인 웅진씽크빅 (2,105원 상승170 -7.5%)은 이달부터 유튜브 채널 '스마트올TV'에 유료 디지털 학습 영상을 무상 공유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회원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날까지 초등학교 학년별로 학습 영상 콘텐츠 111개를 게시했다. 웅진씽크빅 측은 초등학교 개학일까지 매일 오전 9시마다 전 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통합교과를 포함해 영어, 독서, 고전, 한국사 등 특별 학습 콘텐츠를 추가할 방침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대구·경북 지역 초등학생한테 스마트 학습기인 '아이스크림 홈런' 1000대 무상 대여하고 있다. 휴교 기간을 포함, 2개월 동안 학교 진도 수업과 홈런 담당 선생님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비대면 학습 콘텐츠도 늘리고 있다. 교원그룹은 '스마트 빨간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요일별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만들었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는 교육 콘텐츠를 통합해서 이용할 수 있는 화상관리 플랫폼 '스마트 화상랜드'도 운영 중이다.

눈높이 학습브랜드로 잘 알려진 대교도 이번 주부터 모바일 화상 학습이 가능한 '눈높이365 온라인 학습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 눈높이 학습을 온라인·모바일 비대면 방식으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 학습지업체 관계자는 "학교나 학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째깍악어·자란다 무료 돌봄 지원…그로잉맘 '아무놀이 챌린지' 캠페인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여전히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집 밖으로 나서기를 주저하고 있다. 하루종일 밖에도 못 나가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돌봄·육아 관련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그로잉맘은 지난달 24일부터 '아무놀이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당장 아이들과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누적 6570여건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집에서 아이와 놀거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는 "아이들과 집 안에서만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상황에서 일종의 자구책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를 통해 공유한 놀이 사례는 종류별로 모아서 긴급 가이드북 형태 등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곳들도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스타트업 째깍악어는 이달 22일까지 수익 일부를 돌봄 서비스 이용자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5회 이용 시 1회 평균금액을 째깍악어가 부담해 이달 말 포인트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다른 스타트업인 자란다도 앞서 돌봄 지원이 필요한 4~13세 아이를 둔 가정 50곳을 선정해 최대 2시간 긴급 무료 돌봄을 지원했다.



▶기사 원문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0612590474279
[2020-03-05] 밀레니얼 세대 중심 편리함·고품질 소비 트렌드 확산
초간편 가전·즉석식품·배달·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 성장


편리함을 위해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현상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O2O 배달 서비스, 새벽배송, 집안일 앱 등의 이면에는 반복적이고 귀찮은 노동은 최소화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가 있다.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면 추가 비용을 감수하는 ‘시간부족형’ 인간들의 일상이 소비 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이러한 소비 형태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편리한 것이 곧 프리미엄

‘편리미엄’ 시대에 들어섰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편리함이 프리미엄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다면 대가를 더 지불하더라도 편리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 편리미엄을 올해 트렌드의 하나로 꼽았다.

편리미엄이 등장한 데는 밀레니얼 세대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최지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은 “편리미엄 서비스와 제품의 주요 소비자는 밀레니얼 세대로, 1인 가구와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다.

이들은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가용 가능한 시간이 거의 없다고 느끼는 ‘시간 빈곤’에 시달리고 있어 부족한 시간을 효율성으로 대체하려는 욕구가 크다”고 설명했다.

가사일로 대표되는 귀찮고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거리는 돈을 지불해서라도 편하게 처리하고, 그 시간에 자기 계발을 하거나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려는 성향이 강한 것이다.

가사·육아에서 탈출욕구↑, 편리함은 계속된다

실제로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르다. 가족 구성원의 행복 추구를 핵심 가치로 두고,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최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사람이 하던 가사노동을 대신하는 가전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여유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집 안에 꼭 둬야 할 3대 가전으로 TV, 냉장고, 세탁기를 꼽았다면, 편리미엄 시대 필수 가전은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빨래건조기다.

이를 ‘3신 가전’이라고 부르는데, 집안일을 줄여주는 ‘신의 물건’이라는 뜻이다. 주부 일을 대신해준다고 해서 ‘가전주부’라고도 불린다. 편리미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2020년 3신 가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식기세척기 매출은 2020년 3배 이상 수직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집안일을 대신해주는 서비스 시장의 성장도 편리미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모든 심부름을 20분 이내에 2,000원부터’를 콘셉트로 하는 심부름 서비스 플랫폼 ‘김집사’는 2018년 3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직후 월 1만건이 넘는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청소연구소, 미소, 대리주부 등 앱을 기반으로 한 청소도우미 서비스와 런드리고, 세탁특공대 같은 세탁특화 업체도 성장세다.

특히 런드리고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빨래 수거함에 고객이 밤 12시까지 세탁물을 맡기면 24시간 안에 세탁을 완료해 문 앞까지 배송해준다.

세탁물을 맡기고 찾기 위해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다는 편리함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다. 런드리고는 2018년 3월 론칭 이후 월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육아 또한 다양한 서비스와 아이템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취한다. 반복적인 일은 서비스와 가전제품으로 대체하고 아낀 시간만큼 아이와 놀아주거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부모와 아이돌봄 교사를 연결해주는 앱 ‘째깍악어’는 누적 돌봄 건수가 10만건을 넘었다.

국가공인자격증 등본 확인, 성범죄 이력조회, 인·적성 검사 등 까다로운 과정을 통과해야 교사로 등록될 수 있기 때문에 엄마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유식도 영양과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전문 브랜드에서 완제품이나 손질된 재료로 배달 받는다. 헬로네이처는 최근 육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먹거리를 추천해 베이비존과 키즈존을 오픈했다.

주거환경 맞춤형 제품도 속속 등장

식품업계는 편리성에 주목한 제품들을 속속 선보여 매출까지 증가하고 있다. 데우면 바로 한 끼 식사가 되는 파우치죽과 즉석밥, 손질된 식재료로 구성돼 조리만 하면 되는 요리 키트, 소스류가 대표적이다.

CJ제일제당의 밀키트 ‘쿡킷’은 매일 2,000건씩 주문이 들어오고 품절되는 메뉴도 있을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쿵팟퐁커리, 감바스 알 아히요, 밀푀유나베가 특히 인기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죽’은 지난해 10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000만개, 누적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동원F&B도 ‘저으며 가열하는 공법’으로 만든 ‘양반 파우치죽’을 선보이면서 기존 용기 죽인 ‘양반죽’과 함께 성장 중이다.

‘양반죽’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0%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파우치죽까지 더해져 판매량이 6,000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초스피드로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는 파스타소스도 편리미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애정 식품으로 꼽힌다. 파스타소스의 대표격인 폰타나의 매출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8배 이상 성장했을 정도다.

‘귀로 듣는 책’인 오디오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오디오 콘텐츠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은 ‘멀티태스킹’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걷거나 운전을 하면서, 집안일을 하면서도 들을 수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2017년 1월 ‘오디오클립’, 2018년 7월에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30권으로 시작된 유무료 오디오북이 현재는 총 1만여권으로 늘었으며, 지난해까지 약 15만명이 28만권의 오디오북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오디오북은 배우 한지민이 낭독한 ‘법륜 스님의 행복’으로, 약 2만권이 유료 서비스로 판매됐다.

뷰티업계에서도 최근 편리미엄이 이슈다. 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이 최근 3년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8년 에센스 매출이 2016년 대비 150%가량 성장했다.

스킨 매출액을 처음 뛰어넘은 수치다. 불필요한 단계를 건너뛰고 최소한의 관리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려는 이른바 ‘스킵케어(Skip-care)’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단계가 많고 복잡한 기존 스킨케어 제품 대신 적은 양만 사용해도 효과적으로 피부관리가 되는 고농축·고기능성 제품인 에센스가 소비자들에게 선택 받고 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효과’를 발휘하려는 편리미엄은 건강 분야의 지형도도 바꾸고 있다. 영하 110~130°의 극한 냉각환경에서 신체가 자가회복 과정을 거침으로써 극적 칼로리 소모효과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알려진 냉각사우나와 크라이오테라피를 찾는 사람이 많아진 것. 5~20분 운동만으로도 효과를 높여주는 EMS(Electronic Muscle Stimulation) 트레이닝도 주목받고 있다.

EMS는 저주파 자극을통해 근육에 직접 전자기 자극을 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운동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국내에서는 최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진행한 ‘X-PAD EMS 트레이닝’이 펀딩 한 시간 만에 목표치 100%를 달성하면서 일명 ‘운동 귀차니스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시간’을 구매하는 현대인

편리미엄이 프리미엄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시간’에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지만, 귀찮고 반복적인 노동을 대신해주는 서비스와 제품을 이용함으로써 자기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일종의 시간을 사는 셈이다.

이렇게 확보한 시간으로 사람들은 다양한 경험을 한다. 소유보다 경험이 중요해진 사회에서 얼마나 폭넓은 경험을 해봤는지가 곧 경쟁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편리함을 추구하는 모습들은 현대에 급격히 등장한 것이 아닌 과거부터 나타난 현상이다. 그러나 과거에 편리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상황과 같이 편리함의 욕구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예를 들어, 식기세척기 등 편리함을 제공하는 상품이 과거부터 개발, 이용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요즘처럼 상품, 서비스, 직종 등 여러 분야를 아울러 성행하지는 않았다.

이는 곧 과거와 달리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빨라짐에 따라 편리함에 대한 욕구가 더욱 강해졌다는 점에서 나타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렇게 이러한 편리함을 프리미엄으로 추구하는 편리미엄의 화두는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도 사람들의 욕구를 반영한 편리한 서비스와 상품은 계속 개발될 것이며 사람들은 이러한 서비스와 상품을 이용함으로써 늘어난 시간에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여가활동을 하거나 소득을 위해 더욱 강도 높은 일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트렌드를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 편리미엄 바람은 편리한 생활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생활 속의 이러한 편리함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편리한 것이 아니고선 눈길을 주지 않는 문제가 초래될 수 있는 탓이다.

이러한 모습은 현대인들을 게으름에 빠지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집에서도 굳이 밥을 해먹지 않고 배달음식을 애용하는 모습들에서 이 점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편리함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은 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부의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편리한 서비스, 편리한 상품 등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곧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쉽게 이를 선택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제적 여유에 따라 차이 나는 편리함에 대한 선택은 부의 격차에 따라 차이가 나게 되는 것만이 아닌 편리함을 선택하는 것의 유무에 따라 시간적 여유에도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경제적 격차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거나 심화될 가능성이 있기에 이에 대해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사 원문 : https://cnews.fntimes.com/html/view.php?ud=202003050917249505dd55077bc2_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