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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우리나라 아동 중 50.4%는 놀 권리 인지 못해… 인식 변화 필요성 증대
 
사진은 순서대로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 이희연, 째깍악어 김희정 (사진 제공 : 째깍악어)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가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지부장 이희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제공하는 좋은 이웃이 되어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권리를 되찾고웃을 수 있도록 ‘놀이_웃 (놀자, 이제, 그리고 웃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의 ‘2018 대한민국 아동권리지수’에 따르면, 우리나라아동 중 65.1%는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신체활동을 하지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니세프의 ‘한국 아동의 놀권리 현주소와 대안 연구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 아동 중 50.4%가놀 권리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째깍악어와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는 ‘놀이_웃 (놀자, 이제, 그리고 웃자)’ 사업을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새로운 놀이를 제공하고, 발달 영역에서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굿네이버스서울중부지부 측은 놀이 진행 시 위생 · 안전 · 리더십교육 등을 함께하여,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아동권리를 옹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희연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장은“아동을 위한 돌봄과 놀이 경험이 풍부한 째깍악어와 함께 ‘놀이_웃’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에 긍정적인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는 2017년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삼성카드, 현대해상, 서울시여성발전센터와 함께 서울시육아방 활성화, 경력단절여성 교육및 재취업 연계 등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누적 돌봄 시간 15만을 기록하며 아이돌봄 업계에서 독보적인위치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째깍악어는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6월 중 굿네이버스 서울동부지부와도 MOU 체결을 논의 중에 있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아이를 가장 잘 이해하는 째깍악어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놀이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CSR)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 원문 : http://cnews.beyondpost.co.kr/view.php?ud=20200527161023844646a9e4dd7f_30
[2020-05-27]

째깍악어가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굿네이버스의 ‘2018 대한민국 아동권리지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 중 65.1%는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세프의 ‘한국 아동의 놀 권리 현주소와 대안 연구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 아동 중 50.4%가 놀 권리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째깍악어와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는 ‘놀이_웃 (놀자, 이제, 그리고 웃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새로운 놀이를 제공하고, 발달 영역에서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 측은 놀이 진행 시 위생·안전·리더십 교육 등을 함께하여,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아동권리를 옹호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는 “아이를 가장 잘 이해하는 째깍악어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놀이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것”이라며,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CSR)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 :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479
[2020-05-26] 코로나19로 돌봄 공백 발생…매칭 플랫폼 수요 ↑
 

차량과 숙박, 시설에 이어 육아 분야에도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과 돌봄 교사(시터)를 이어주는 매칭 플랫폼 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

실제로, 아이돌봄 매칭 플랫폼 '맘시터'의 경우 지난 4월 돌봄 신청 건수가 전월 대비 약 200% 증가했다. 5월에는 직전월보다 150% 가량 신장했다.

맘시터는 지난 2016년 9월 론칭한 아이돌봄 앱서비스로, 현재 12만명의 시터를 보유하고 있다. 맘시터 관계자는 "현재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최대 구인 활성화 시기인 12월 수치와 비견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매칭 플랫폼인 '째깍악어'는 지난 3월 대비 4월 돌봄 신청 수가 17.4% 증가했다. 아울러, 전체 돌봄 서비스에서 '온라인 개학 돌봄' 신청 비중이 대폭 늘었다. 지난 4월 9일 전체의 2%에서 4월 16일 이후 20%로 18%포인트 확대됐다.

째깍악어 측은 "맞벌이 가정 뿐 아니라 주양육자가 가정에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개학 돌봄 신청이 동일하게 증가해 고무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돌봄 업체들은 늘어나는 서비스 수요에 맞춰 교사의 질을 높이는 작업에 한창이다. 사회적 문제로까지 비화된 '아동학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째깍악어의 경우 모든 교사들의 동영상 프로필 촬영을 하고, 성범죄 이력과 아동학대전력을 조회하고 있다.

깐깐한 검증 작업을 거치다 보니 돌봄 교사의 최종 합격률은 20%에 불과하다. 교사는 합격 이후에도 이용자의 리뷰·평점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를 받는다.

맘시터는 자체 인적성 검사를 만들었다. 교육심리 데이터 분석 전문 플랫폼 '위캔엘티디'와 함께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를 개발했다.

교사회원의 성향이 아이돌봄 활동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검사로, 지난 3년간 쌓아온 누적 60만 회원의 데이터, 세계 심리학자들에게 인정받은 성격 5요인 이론, 한국직무표준(NCS)의 아이돌보미 훈련 기준을 참고해 제작됐다.

맘시터 관계자는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 응시자 수가 많아질수록 더욱 정교한 데이터를 쌓고, 이를 기반으로 아이돌봄 시장의 우수한 인재풀을 강화할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0052611194539194
[2020-05-25]
-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이었지만 육아 고민 경험 살려 아이돌봄 앱 서비스 창업
- 부모와 돌봄 선생님 모두 존중하는 마인드가 최고의 서비스 품질로 연결
- 아이돌봄 앱에서 시작해 키즈 공간 론칭과 기업제휴, 캐릭터 사업까지 확장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사진=째깍악어)


자신의 삶에서 간절히 필요로 했던 것들이 아이디어가 되어 창업까지 이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이돌봄 앱 서비스로 시작해 키즈전용 공간, 보육관련 기업제휴, 캐릭터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째깍악어도 이러한 케이스 중 하나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직장과 육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하고,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많은 여성들을 보면서 돌봄이 필요한 육아 가정과 돌봄교사를 이어주는 플랫폼 창업에 뛰어들었다.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 팀장과 매일유업 유아식사업본부 사업부장으로 일했던 김 대표 역시 누구보다 워킹맘이 고충을 잘 알고 있었던 터에 ‘아이의 성장과 가정의 행복을 돌보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6년 째깍악어를 창업했다. 

김희정 대표는 “2016년 공유 경제 비즈니스 우버(UBer) 등 O2O 플랫폼이 나오던 시기에 째깍악어를 창업했다. 가장 큰 창업 동기는 나와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었다”며 “처음에는 아이들의 하원 시간과 대학생의 스케줄이 비슷하다는 데서 출발했지만, 많은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경력단절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분들의 경력을 잇고자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악어선생님을 본격적으로 이어주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째깍악어 아이돌봄 서비스 앱 메인 화면


현재 째깍악어의 주력 사업은 아이돌봄 앱 서비스이지만,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아이돌봄 앱 서비스(O2O)는 ‘육아에 돌봄이 필요할 땐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하겠다’는 미션으로, 만 1세부터 초등학생에 해당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월 키즈 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를 롯데월드 몰 내에 론칭하고, 일산 차병원에도 2호점 입주를 압두고 있다. 키즈 공간이라고 하면 흔히 키즈카페를 떠올리기 쉽지만, 째깍섬 키즈클래스는 전용 돌봄 공간에서 한 명의 악어 선생님이 여러 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보육 프로그램 ‘째깍섬 창의놀이터’를 운영하는 곳이다. 가정 보육으로 이루어지던 째깍악어의 확장 개념으로, 가정 외 돌봄거점 마련이라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 째깍악어는 지난해 5월부터 기업 제휴(B2B)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기업 내 돌봄 공간에 악어 선생님이 상주하는 케이스, 기업 내 임직원몰에 육아연차권을 제휴 판매하는 케이스 등 다양한 제휴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째깍섬 키즈클래스의 도시농부 클래스(사진=째깍악어)


키즈 관련 사업인 만큼 캐릭터 비즈니스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돌봄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째깍악어만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이용자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째깍이와 친구들’은 악어선생님과 아이가 처음 만날 때의 순간을 조금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매개체로, 굿즈 영역을 테스트해보고자 하고 있으며 5월 중 째깍샵 페이지도 오픈될 예정이다. 

현재 아이돌봄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은 여러 곳이지만, 이처럼 째깍악어가 주목을 받고 여러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째깍악어 측은 “돌봄서비스를 받는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는 만큼 돌봄을 제공하는 악어선생님에게도 남다른 배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김희정 대표는 “째깍악어는 부모님뿐만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 선생님들도 매우 존중한다. 우리가 부모님과 아이, 선생님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방식과 선생님을 배려하는 태도 등이 결국 우리 제품의 서비스 품질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한다. 째깍악어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좋은 선생님을 선별하고, △신속하게 매칭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 질 높은 돌봄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악어선생님들에게도 째깍악어 플랫폼이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급여 수준 등을 개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째깍악어를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부모들의 신뢰와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특히 인터뷰 형태의 소개서로 담은 악어선생님의 동영상 자기소개는 면접을 대신하는 효과가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째깍악어 사무실을 찾았다(사진=째깍악어)


이와 함께 아동창의연구소를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의 퀄리티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동학과 및 유아교육과 학・석사 출신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정부인가를 받은 연구소로, 이들은 가정 내・외 돌봄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현재 앱, SNS 채널, 네이버, 째깍섬 등에 자체 학습콘텐츠를 제작해 부모님과 악어선생님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구소에서는 돌봄을 나갈 예비 악어선생님들을 교육하고 관리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째깍악어는 지난 7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수가 10만건을 기록했으며, 누적 돌봄 시간도 최근 15만 시간을 기록할만큼 시장 반응은 긍정적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최근 시리즈 A 투자를 마치고, 앱 서비스 고도화와 오프라인 키즈공간인 째깍섬 키즈클래스 지점 확대, 캐릭터 사업 확장, 팀빌딩 등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장 상황을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째깍악어는 선생님들의 개인위생 수칙을 강화하고 돌봄 취소 시 위약금을 면제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개학 대응도 마련했다.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놀이돌봄과 학습돌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첫째가 온라인 수업을 하는 동안 동생 돌봄, 온라인 개학 중 숙제 지도, 조부모와 함께 하는 아이의 원격학습, 연차가 남지 않은 부모님들을 대신한 돌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째깍악어가 꿈꾸는 미래에 대해 김희정 대표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육아에 돌봄이 필요할 땐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하겠다’는 미션 하에, 장기적으로는 서비스 품질과 신뢰만큼은 업계의 독보적 기준이 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올해에는 아이돌봄 앱 서비스의 퀄리티 향상과 지역별 편차가 있는 매칭률 개선, 째깍섬 키즈클래스 확장으로 가정 외 돌봄 거점 마련 등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기사 원문 :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413307
[2020-05-20]
생리대·돌봄·가사서비스 분야 스타트업들 순항
주부로서 겪는 불편에 집중해 사업기회 창출
아마존 판매 1위·대규모 투자유치 등 성과도

 
여성으로서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는 아이템으로 창업에 성공해 성장가도에 들어선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영 라엘 COO,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


“여자의 삶엔 돈버는 기회가 숨어 있다.”

여성으로서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아이템으로 창업에 성공해 성장가도에 들어선 3명의 스타트업 대표들이 눈길을 끈다.

생리대 제조사 ㈜라엘은 P&G 등 글로벌 기업들이 수 십년 간 주도해온 생리대 시장에서 유기농 제품으로 아마존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국계 여성 3명(아네스 안, 원빈나, 백양희)이 창업했다. 최근엔 삼성물산 최연소 임원 출신인 김지영 씨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

생리대는 소비자들이 기존에 쓰던 제품을 관성대로 소비하기 때문에 신규 브랜드의 진입이 쉽지 않은 시장이다. 라엘이 이를 뚫고 아마존 입성 1년만에 매출 20억원을 올린 비결에 대해 김 COO는 “소비행태의 변화 덕분”이라 분석했다.

그는 “과거에는 주어지는 대로 소비했던 행태가 건강, 안전, 환경을 따져 소비자가 주도적으로 소비하는 식으로 바뀌면서 생리대도 ‘내 몸에 좋은 제품’이 유리하게 됐다”며 “소비채널이 온라인으로 변하면서 기업이 유통망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고 있는 지가 아니라, 사람들이 이 제품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라엘의 주 소비층은 내 몸에 좋은 것을 까다롭게 고르는 25~35세인 밀레니얼세대다. 이들이 ‘여성들이 만든, 여성을 위한 기업’이라며 보내는 신뢰는 라엘의 큰 자산이다.

김 COO는 “우리 제품을 권하는 것보다 ‘유해 성분들은 피하고, 네 몸에 좋은 것을 쓰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든든한 큰 언니’ 같은 브랜드로 자리잡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라엘은 다양한 여성 소비재로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동물성 원료를 쓰지 않은 화장품, 일명 ‘비건뷰티’ 제품은 이미 출시했다.

김 COO는 “여성들은 생리주기 때문에 피부트러블 등 불편을 겪는다. 불편을 덜어줄 수 있는 스킨케어나 바디케어 제품 등 다양한 소비재로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올 여름 탐폰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홍콩 왓슨스 매장과 중국에 공식 진출할 계획이다.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와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도 워킹맘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창업한 경우. 김 대표는 “여성 대상 시장의 가능성을 판단하기에 앞서 직장생활 하면서 아이 키우기가 힘들어서 시작한 사업”이라고 토로했다.

“아이가 유치원, 학교를 들어가도 육아 공백은 불시에 찾아옵니다. 요즘처럼 집단 감염병이 발생하거나, 태풍으로 유치원은 쉰다는데 부모는 회사 가야하는 경우도 있고요. 갑자기 야근이 잡혀서 지금부터 3시간 후에 아이를 하원시키고 돌봐줄 사람이 필요해지기도 합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육아 서비스는 접근성이 아쉬웠어요.”

김 대표는 아예 회사의 사명을 ‘육아가정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 어디서건 해결한다’로 정했다. 앱으로 신청하면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선생님들이 소비자 수요에 맞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류심사, 현장 면접, 동영상 프로필 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 선생님만 3500명에 달한다. 째깍악어는 기존 돌봄 서비스 업체들과 달리 롯데월드몰에 ‘째깍섬’ 등 오프라인 돌봄 거점도 만들었다.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꼼꼼한 서비스 관리로 호평받으며 지난 3월 시리즈A로 63억원 가량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향후 초등학생 대상 돌봄이나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서비스 제공(B2B)을 더 확대할 계획도 짜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기업들도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많이 생각하게 됐다.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직원들은 기업의 출퇴근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다”며 “직원들이 아이와 함께 출근해 돌봄 서비스를 받는 식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맞는 육아 방식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세 아이를 키우며 일하느라 동원한 도우미만 해도 족히 100명은 넘는다는 ‘베테랑 워킹맘’이다. 연 대표가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한 가사서비스 시장의 문제점은 도우미 교체시의 불안감과 구분되지 않는 육아·가사 서비스 등 두 가지였다.

그는 “도우미가 바뀔 때 워킹맘들이 사표를 고민할 정도로 걱정을 많이 한다. 몇 년간 아이와 가사를 봐주던 분이 갑자기 없어질 때의 불안감을 없애주고 싶어서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가장 적합한 매니저를 소개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짜는데 주력했다”고 소개했다.

또 “기존 시장은 가사도우미가 아이 돌보는 일을 함께 하다보니 어느 하나도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육아와 가사를 분리하고 서비스를 세분화해야 가사나 육아가 만족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고 전했다.

가정 청소서비스 전문화를 위해 그는 ‘청소연구소’라는 브랜드를 따로 만들어 매니저들에게 청소교육도 하고 있다. 20년 경력의 주부라도 해도 절대 전문가라고 할 수 없다. 고객의 집을 청소하는 건 전문가로서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을 꼭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연 대표는 “주방, 화장실 등 시간 안에 서비스를 마칠 수 있는 효과적인 동선부터 청소용품 파손이나 비상상황 대처법, 서비스업의 기본 자세까지 매니저들에게 교육한다. 서비스관리를 꼼꼼하게 하는 만큼 매니저들에게는 높은 시급, 파손보험 전액 지급 등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대표와 연 대표는 육아·가사 서비스 제공 플랫폼에 대해 ‘여성을 위한 시장’이라 부르는 것에는 손사래를 쳤다.

연 대표는 “요즘은 맞벌이가 많아, 가사와 육아는 남녀 모두의 숙제”라며 “이제는 가정, 회사, 국가 모두가 일·가정의 양립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 갖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애는 엄마가 봐야 한다’는 것은 편견”이라며 “아이들에게 육아는 남녀가 함께 하는 게 당연한 것이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째깍섬에 남자교사를 채용하기도 했다”고 했다.



▶기사 원문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519000937
[2020-05-18] 김희정 대표 이어 IT 업무 총괄…"IT, SW 개발 안정화 및 고도화에 중추적 역할"
IT·SW 개발 안정화 및 온·오프라인 연계 돌봄 작업 본격화


아이돌봄 앱 서비스 ‘째깍악어’가 앱 서비스 안정화와 오프라인 키즈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의 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김진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째깍악어는 앱 개발 관련 컨설팅으로 김진태 대표와 인연을 맺고, 공석이었던 CTO 자리를 제안하게 됐다. 김진태 CTO는 영입 제안 수락 후 지난 6일부터 째깍악어에 출근 중이다. 김진태 CTO는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에 이어 IT·SW 개발, 기술 업무를 총괄한다.

김진태 신임 CTO는 데이콤과 삼성전자를 거쳐 현재 소프트웨어공학엑스퍼트그룹 대표를 맡고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문가이다. 삼성전자 통신연구소에서 SW 경쟁력혁신 TF의 실무책임자로 SW 개발조직의 체질 개선과 개발 방법론 구축, 프로세스 정비 등을 이끌며 조직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소프트웨어공학엑스퍼트그룹에서는 국가 R&D 사업인 GCS(Global Creative Software)의 전 차수에 참여하여 품질관리를 주도하기도 했다. 특히, 다양한 도메인과 시스템을 설계하고 코드를 분석하여 실무 수준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카이스트와 서강대 겸임교수를 맡는 등 실무와 연구를 겸하고 있다.

김진태 CTO는 “아이돌봄 시장에서 째깍악어의 가능성과 도전정신을 보고 합류하게 됐다”며, “사용자 친화적인 UI 개선, 각 서비스 별 모듈화, 강력한 팀워크 등을 바탕으로 아이돌봄 시장에서 째깍악어 앱의 사용성과 성능을 개선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앱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 “오프라인 키즈공간인 째깍섬을 오픈한 만큼 신기술을 도입해 온·오프라인 연계성을 확실히 보여주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진태 CTO가 합류함에 따라, 째깍악어 경영지원팀은 기술개발본부를 가시적인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4월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으로 사무실 이전 후 기술개발본부의 업무공간을 분리하고, 인재 충원 풀을 늘렸다. 이로써 기술개발본부는 타 팀과의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더욱 체계적인 개발문화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최근 시리즈A로 63억원의 투자를 받은 째깍악어는 현재 아이돌봄 앱 다운로드 10만 건을 넘어섰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누적 돌봄 15만 시간을 달성했다. 탄탄한 앱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난 1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키즈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를 오픈해 온·오프라인을 오가는 돌봄을 현실화하는 등 아이돌봄 시장 내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기사 원문 : http://www.thedriv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349331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