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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한 뉴스

[2020-09-01]

"온·오프라인 아우르는 융복합 놀이 경험 제공”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언택트)을 넘어 온라인을 통해 외부와 연결을 일상화하는 ‘온택트’(Ontact)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돌봄에 있어서도 가정 안과 밖, 모든 공간을 넘나드는 돌봄 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째깍악어는 서비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아이돌봄 트렌드를 ‘PLAY, LEARN, EVERYWHERE’로 제안했다.
 

PLAY, LEARN
째깍악어 서비스 공간 및 제휴 확대

"아이랑 뭐하고 놀지?“

째깍악어 앱에서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 중 가장 인기있는 유형은 '놀이'다. '창의미술', '등하원/이동'이 뒤를 잇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영유아 가정에서는 아이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 방법을 SNS에 공유하는 '아무놀이챌린지'가 인기 키워드로 떠올랐다. 외출이 자유롭지 않아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됨에 따라, 놀이 콘텐츠에 대한 양육자의 고민이 깊어진 것이다.

최근 아동 교육에 있어, 전통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놀이 경험을 통해 다양한 영역을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째깍악어는 언어, 공간, 논리수학 지능 등 다양한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 콘텐츠 '창의도서관'을 자체 연구 및 개발하고 있으며, 누적 40만뷰를 자랑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엄마 수업이네요...”

올 초 등교 제한 조치로 온라인 원격 수업이 시행됨에 따라, 초등 자녀 가정에서는 "온라인 수업은 엄마 수업"이라는 부모들의 자조적인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경우 온라인 수업 참여를 어려워하는 일이 많아 양육자의 돌봄 부담이 증가한 것이다. 이에 째깍악어는 올 상반기부터 '온라인 수업 보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VERYWHERE
 
미국 앰허스트대학교 아동교육심리학과 연구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이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플렉스(Hiflex) 교육이 보편화 될 전망이다. 아울러 온라인 교육의 부족함을 보충하고자 오프라인 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상승하며, 안전을 위해 소규모화·고급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놀며 배우는 융복합 놀이 경험이 뜬다!“

변화하는 보육·교육 시장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째깍악어는 국내 대기업과 '온라인 키즈클래스'를 운영하며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콘텐츠로 키즈 시장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검증하고 있다. 클래스 신청자는 수업에 필요한 키트를 미리 배송받고, 지정된 시간에 온라인을 통해 선생님과 실시간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 키즈클래스는 기업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소규모 테스트 중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는 “크게 변화하는 보육·교육 환경에 맞춰 째깍악어는 비대면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VOD·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만나고, 오프라인 키즈 공간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배움을 공유하고 경험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플립트 러닝을 현실화하고 있다"며 "째깍악어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융복합 놀이 경험을 제공, 아이돌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째깍악어가 현재까지 창출한 육아가치


▶기사 원문 : https://zdnet.co.kr/view/?no=20200901165621

 
[2020-09-01]

째깍악어는 오프라인 키즈 공간, 아파트 커뮤니티, 비대면 온라인 클래스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째깍악어는 2016년 O2O 플랫폼으로 사업을 시작한 후, 놀이부터 배움까지 다양한 육아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

 2020년 8월까지 ‘째깍악어’ 앱과 ‘째깍섬’ 키즈공간을 통해 돌봄을 이용한 누적 가구 수는 2만 8000여 가구에 달한다. 

부모님 사이에서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동영상 프로필’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째깍악어만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사의 비언어적 모습을 판단하고 선택하게끔 한다. 

정부 인가를 받은 기업부설 ‘아동창의연구소’를 설립, 놀이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일정 요건 이상의 선생님에게 교육부 소관 ‘아동돌봄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꼼꼼하게 선생님을 검증·교육·관리하며 이용자의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한 째깍악어는 '육아에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하겠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육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째깍악어가 특히 돋보이는 이유는, ‘째깍악어만이, 째깍악어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째깍악어는 올해 1월과 7월, 어린이 체험, 놀이, 배움의 공간인 ‘째깍섬 키즈클래스’ 1호점(롯데월드몰 4F)과 2호점(일산차병원 B1)을 론칭했다. 

째깍섬은 ‘선생님이 상주하며 아이들을 돌보기 때문에 양육자가 쉴 수 있고’, ‘아동창의연구소의 커리큘럼에 따라 아이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는 점, ‘째깍섬에서 만난 선생님을 집으로도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육아 관련 인플루언서와 부모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 운영까지 내재화한 째깍악어는 SK, LG U+, 삼성카드, 현대해상, 교원, 서울시(열린육아방) 등과의 폭넓은 B2B 제휴 경험을 토대로, 최근 국내 대형건설사 2곳과 아파트 단지 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온·오프라인을 망라하여 전국 육아가정과의 접점을 늘리고, 양육자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거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기사 원문 :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4606

 
[2020-08-16]

코로나19로 돌봄 서비스를 내놓은 스타트업이 반사 이익을 얻는다. ‘돌봄 공백’에 직면한 맞벌이 가정이나 온라인 수업에 만족하지 못한 부모들이 서비스를 찾기 때문이다. 이들 스타트업은 교육 서비스 강화, 오프라인 돌봄 공간 개설 등 저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응, 성과를 거두고 있다. 
 
 
13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돌봄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업계는 돌봄 서비스 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각광 받는 분야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 492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교육, 돌봄 서비스 등 교육 분야는 의료 분야에 이어 코로나19 시대 가장 유망한 산업 분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 업계 한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는 기존에도 수요가 꾸준히 있었지만 코로나19로 교육 현장에 변화가 생기면서 성장에 속도가 붙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학습으로 관심을 끄는 스타트업은 자란다와 째깍악어, 맘시터 등이다. 

자란다는 교육학, 인문사회, 자연과학 및 예체능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선생님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해 3세부터 13세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자란다 측은 "상반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돌봄 수요가 증가했다"며 "특히 고학년 비중이 늘었다"고 밝혔다. 

자란다의 성장 비결은 맞춤 수업이다. 코딩, 타자연습, 배드민턴, 한국사 등 배움 서비스부터 동요부르기, 종이접기, 체스 등 놀이 돌봄까지 서비스를 세분화해 제공한다. 부모가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면 AI 매칭으로 최적화된 선생님을 추천한다. 온라인 수업에 아쉬움을 느낀 부모들이 대안으로 돌봄·배움 서비스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째깍악어는 1월 어린이를 위한 창의놀이공간인 째깍섬 키즈클래스 1호점을 오픈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문을 열었지만, 예상 외로 반응이 뜨거웠다. 매월 최고 방문자 수를 경신했다. 5월 방문자 수는 1월과 비교해 300% 증가했다. 7월에는 경기 일산에 2호점을 냈다.

째깍악어 측은 아이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이 째깍섬을 많이 찾았다고 설명했다. 째깍섬에는 전문 놀이교사인 ‘악어선생님’이 상주해 아이를 1대 다(多)로 돌본다. 부모는 아이를 맡긴 채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이선정 째깍악어 마케팅 팀장은 "코로나 19 이후 째깍악어 서비스에 신뢰가 깊은 기존 이용자의 이용 시간과 금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맘시터는 신속한 매칭을 강점으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많은 시터(아이돌보미) 회원을 보유한 덕분에 돌봄 수요를 적시에 충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바로 연결 가능한 시터 회원은 상반기 월평균 기준 12만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회원들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 뿐만 아니라 울릉도를 포함해 지방 각지에서 활동한다. 온라인 교육과 테스트 등을 통과한 시터에게는 인증 배지가 부여된다. 

정윤주 맘시터 홍보담당자는 "주 1회 개학, 온라인 개학 등으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문화센터, 학원 수요가 줄어드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부모 회원과 시터 회원 모두 늘었다"고 했다.


▶기사 원문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4/2020081403575.html
[2020-07-29]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 생활을 이어나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이 큰 여성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렇다고 육아와 직장 중에서 하나만 선택할 수도 없다. 육아를 택하자니 이대로 영영 경력이 단절되어버릴까봐 두렵고, 직장을 택하자니 아이에게 미안해진다. 아마 아이가 있는 워킹맘이라면 한 번쯤은 이러한 고민을 해봤을 텐데, 최근 워킹맘들을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 등장했다. 바로 '째깍악어' 앱이 그 주인공이다.
 
▲육아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한다

우선 째깍악어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린다

우리는 ‘육아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일한다. 그리고 이러한 분야에서 각 구성원들이 각자의 열정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동료를 영입하고 있는데, 규모가 커지면서 많은 부분에서 체계를 다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린(lean)하게 소통하고 있다. 얼마 전에 마케팅 팀에 합류한 한 직원은 ‘예상은 했지만 모든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필요한 변화에 빠르게 수긍하고 수정하는 속도와 태도가 인상적’이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우리는 아이 돌봄 앱 서비스로 성장의 첫 발걸음을 떼고, 현재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김희정 CEO와 박현호 COO, 김진태 CTO를 필두로 각 구성원들이 맡은 바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구성원들은 각각 어떤 일을 맡고 있나

먼저 본인(김희정 CEO)은 째깍악어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업영역 전반을 총괄 및 관리한다. 직원들이 ‘째깍악어에는 김희정 대표님이 몇 분이나 계시는 거냐’라고 물을 정도로 여러 사업을 구상하고, 전략을 기획하며, 빠르게 테스트한다. 쉽게 말하면, 우리의 미션하에 만들어진 다양한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박현호 COO는 교육정책 전문가로서 째깍악어 경영지원본부와 운영본부를 이끌며, 회사 내외 오퍼레이션 업무를 총괄한다. 서비스 영역에서는 고객경험, 정책, 이슈 관리를 책임지며, 조직관리 영역에서는 리쿠르팅, 온보딩, 보상과 평가에 이르는 HR 업무와 부서 간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조직설계, 조직문화, 복지정책 등을 담당한다. 여기에 투자자 유치 및 관리에 관련된 법무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김진태 CTO는 IT/SW 개발과 기술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김진태 CTO는 데이콤과 삼성전자를 거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문가로, 현재 ㈜소프트웨어공학엑스퍼트그룹 대표를 맡고 있는데, 째깍악어에서는 사용자 친화적인 UI 개선과 서비스별 모듈화, 구조화된 개발문화 설계 등을 바탕으로 아이 돌봄 시장에서 째깍악어 앱의 사용성과 성능을 개선하는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 돌봄 앱 ‘째깍악어’ 대해 소개해달라

우리는 아이 돌봄 앱 서비스 ‘째깍악어’와 키즈 공간 ‘째깍섬 키즈 클래스’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먼저 O2O 아이 돌봄 앱 ‘째깍악어’는 ‘육아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하겠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만 1세부터 초등학생에 해당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키즈 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는 전용 돌봄 공간에서 일대다로 이루어지는 보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우리는 B2B 사업확장과 유아교육전 참여 경험 등을 통해 일대다 보육 프로그램 ‘째깍섬 창의놀이터’를 테스트 론칭한 바 있다. 그리고 이 경험을 토대로 롯데월드몰 내에 악어선생님이 상주하는 째깍섬 키즈 클래스를 지난 1월 오픈하고, 지난 7월 일산차병원에도 2호점을 오픈했다.

한편 우리는 2019년 5월부터 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불과 3개월 만에 CSR 활동을 제외하고 8개 거래처, 17곳의 프로그램을 성사시켰다. 기업 내 돌봄 공간에 악어선생님이 상주하는 케이스, 기업 내 임직원몰에 육아연차권을 제휴 판매하는 케이스 등 다양한 제휴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나와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다

창업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그동안 여러 동료와 후배들이 출산과 함께 회사를 그만두는 것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나와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우버(Uber)를 비롯한 O2O 플랫폼이 대거 출시되던 시기에 창업을 시작했다. 부모가 되면 공감하겠지만, 전쟁터 같은 직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와중에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그리고 전화를 받은 뒤에야 알게 된다. 아이의 준비물을 깜빡 잊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아마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공감하기 어려울 것이다(웃음). 그래서 ‘아이의 성장과 가정의 행복을 돌보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용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우선 앱 메인화면에서 [돌봄 신청]을 선택하면 놀이, 창의미술, 학습, 영어, 등하원/이동, 그 외 패키지 돌봄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원하는 돌봄 유형을 선택하면 악어선생님이 선택한 날에만 방문할지, 지정한 요일에 매주 방문할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돌봄이 필요한지 체크할 수 있다. 당일 또는 다음날 돌봄 신청도 가능한데, 이러한 경우에는 긴급한 돌봄으로 돌봄 시작 1시간 전까지 공고를 게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돌봄 장소를 선택하고, 아이 정보와 선호하는 악어선생님 정보를 입력해 공고를 게시하면 된다.

악어선생님은 대학생, 특기교사, 보육교사로 분류되어 있다. 만 24개월 미만의 경우, 영아의 안전을 위해 전문 보육선생님의 돌봄만 가능하다. 이렇게 돌봄과 관련된 필요한 정보를 모두 입력해 공고를 게시하면, 특정 악어선생님을 지정하거나 자동 매칭을 선택해 악어선생님과 연결될 수 있다. 무엇보다 악어선생님 프로필에서 선생님의 누적 돌봄 시간, 평점, 리뷰, 자기소개 동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어떤 선생님이 아이와 잘 맞을지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악어선생님이 매칭된 후에는 앱 내 채팅 기능을 통해 선생님과 아이 성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돌봄이 완료되면 악어선생님이 아이와 진행했던 돌봄에 대해 노트를 작성해 주는데, 돌봄 노트를 확인하고, 악어선생님에 대한 평가와 리뷰를 남길 수도 있다.
 
▲악어선생님은 총 8가지 검증 절차를 거친다

교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선발되는지 궁금하다

악어선생님이 되려면 총 8가지 검증 및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검증 절차는 ①개인실명인증, ②아이 돌봄 자격 및 관련 서류 인증, ③인적성 검사, ④교육이수, ⑤모의 돌봄 면접 진행, ⑥동영상 프로필 촬영, ⑦성범죄 이력조회, ⑧책임보증금 납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검증 절차를 통과해야만 악어선생님으로서의 자격을 부여받는다.

또한 악어선생님이 되려면 째깍악어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①째깍악어 브랜드 스토리 및 서비스 소개, ②악어선생님 활동방법, ③아이 돌봄에 대한 이해 및 놀이법, ④모의 돌봄 상황 시뮬레이션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 중 하나를 선택해 참석하면 된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어디인가

현재는 서울, 경기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추후 타 지역으로 확장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 경기지역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다른 교육 O2O 플랫폼과 차이가 있다면

째깍악어는 부모님뿐만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 선생님들도 존중한다. 우리가 부모님과 아이, 선생님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방식과 선생님을 배려하는 태도 등이 결국 우리 제품의 서비스 품질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믿는다.

째깍악어는 다른 교육 O2O 플랫폼과 다르게 선생님을 꼼꼼하게 선별하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악어선생님 합격률은 22%에 불과하다. 우리는 육아에 도움이 필요한 부모님을 최대한 돕기 위해 좋은 선생님을 선별하고, 선생님이 신속하게 매칭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질 높은 돌봄 콘텐츠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악어선생님들께도 째깍악어가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급여수준 등을 개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외에 차별점이라면 악어선생님의 자기소개 동영상, 아동창의 연구소, 째깍악어 캐릭터 등을 꼽을 수 있겠다. 먼저 악어선생님의 자기소개 동영상은 사업 초기부터 만들어온 째깍악어만의 차별점이다. 선생님은 왜 악어선생님이 되기를 희망했는지, 지금까지 어떤 돌봄이 가능하고 자신 있는지 등을 동영상으로 공개해야 한다. 아무래도 단순한 사진 프로필보다는 선생님의 비언어적 부분을 판단할 수 있어 선생님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데, 이 자기소개서 동영상이 면접을 대신하는 효과가 있어 상대가 누군지 모르고 아이와 만나게 해야 했던 부모님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아동창의연구소는 정부 인가를 받은 연구소로, 아동학과 및 유아교육학과 석사 출신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가정 내외 돌봄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으며, 앱과 SNS 채널, 네이버, 째깍섬 등에 학습 콘텐츠를 제작해 부모님과 악어선생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돌봄을 나갈 예비 악어선생님들을 교육 및 관리하는 등 아이 돌봄 서비스의 퀄리티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째깍악어 캐릭터는 아이가 악어선생님을 만나는 순간, 금세 친근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시작된 캐릭터 사업이다. 그동안 ‘귀여운 악어 캐릭터를 앱을 사용하는 양육자만 보고, 아이들은 못 보니 아쉽다’라는 직원들의 의견이 있었는데, 캐릭터 사업을 시작한 이후에는 홍보자료나 자체 놀이 콘텐츠에 해당 캐릭터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귀여운 악어 캐릭터 덕분에 아이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주 타깃은 누구인가

아이 돌봄이 필요한 양육자가 주 타깃이다. 또한 아이를 돌봐주실 악어선생님도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분들이다.


실제 사용자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반응은 긍정적이다. 아이를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키워내신 분들은 ‘나 때는 왜 이런 게 없었을까’라고 말씀하신다. 째깍악어 앱은 지난 7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하고, 누적 돌봄 시간도 15만 시간을 기록했다. 현재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 ‘우리 지역에도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부모님들의 요청이 있어 돌봄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계획이다.


째깍악어 앱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우리나라가 아이를 키우는 데에 조금 더 친절한 나라, 불편함이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출생률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에 자신감을 보태고 싶다. 국가가 발 벗고 나서고 있고, 우리도 도울 것이다. 나아가 아이를 키우기 힘든 나라에서 더 버겁게 육아를 하고 있을 부모들을 찾아가고자 한다. 우리의 서비스가 장애아동, 한부모 가정, 중도입국 다문화가정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째깍섬 키즈클래스는 롯데월드몰과 일산차병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째깍섬 키즈클래스’는 어떤 곳인가

우리는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돌봄을 전용 돌봄 공간에서 일대 다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째깍섬 키즈클래스’를 테스트 론칭했다. 그리고 이 경험을 토대로 지난 7월 일산차병원에 째깍섬 키즈클래스 2호점을 오픈했다.

째깍섬 키즈클래스는 매출 증대 목적도 있었지만, 잠재 고객이 밀집된 대형 쇼핑몰이나 대형병원에서 째깍악어 브랜드를 홍보함으로써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양육자의 심리적 허들을 낮추려는 목표에서 시작되었다. 실제로 홍보가 잘 되었는지 째깍섬 키즈클래스 1호점은 지난 1월 오픈 이후, 방문 고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월 대비 5월 방문자 수는 80% 증가했으며, 특히 재방문 수가 63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는 2호점에서 가정 외 공간에서의 ‘긴 돌봄’을 테스트해볼 계획이다.
▲​마케팅 업무가 째깍악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창업을 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나

째깍악어를 창업하기 전에는 리바이스코리아와 매일유업의 마케팅 부서에서 20년 가까이 일했다. 그래서 창업 초기에는 째깍악어가 O2O 플랫폼인 만큼 IT 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 돌봄 서비스를 하면 할수록 더 중요한 것은 다른 것이었다. 바로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선생님을 꼼꼼하게 검증하는 일, 돌봄의 질을 높이는 일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떻게 서비스를 잘 만들고, 설계 및 관리하는가였다. 다행히 창업 전에 리바이스코리아와 매일유업에서 사업기획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왔던 터라, 이 경험을 토대로 수월하게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었다.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면

주요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매우 다양한 부분들과 이를 둘러싼 부서 간 업무를 조율하기가 어려웠다. 또한 창업 초기에는 앱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돌봄의 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악어선생님 검증 과정에 집중했는데, 이제는 모바일 앱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환아 가정에 휴식을 선물한 일이 기억에 남는다

창업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꼽는다면

지난해 현대해상과 함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병원에서 ‘마음쉼표’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치료에 지친 환아 가정에 휴식을 선물하는 것이 그 내용이었는데, 사실 째깍악어가 하는 일은 전과 같았다. 가장 자신 있는 ‘아이를 돌보는 일’ 말이다. 하지만 조금 다른 점도 있었다. 아이가 아프다는 점과 돌봄 장소가 집이 아닌 병원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당시 아이를 맡겼던 부모님들께서 이같은 리뷰를 남기셨다.

“아이에게는 단조로운 병원생활 중에 비타민 같은 시간, 엄마에게는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 같은 시간이었어요”

“병원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가진 온전한 나만의 시간이라 많이 설렜어요. 영화 한 편 보면서 그간 누적된 피로도 풀 수 있었죠. 아이도, 저도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우리가 하는 일은 아이 돌봄으로 같았는데, 아픈 아이를 양육하시는 부모님들께서는 째깍악어가 부모님들의 마음까지 돌봐줬다고 느끼셨던 것 같다. 그 마음이 고스란히 악어선생님들께도 전달되었고, 모두가 큰 보람을 느꼈다. 환아 가정의 부모님도, 악어선생님도 모두가 만족해 우리에게도 좋은 서비스 운영경험으로 남아있다.
 
▲​독보적인 서비스 품질과 신뢰를 제공하는 것이 째깍악어의 목표다

째깍악어의 다음 목표가 궁금하다

앞서 이야기했던 ‘육아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하겠다’라는 미션하에 서비스 품질과 신뢰만큼은 업계 독보적 기준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올해는 아이 돌봄 앱 서비스의 퀄리티 향상과 지역별 편차가 있는 매칭률 개선, 째깍섬 키즈클래스 확장으로 가정 외 돌봄 거점 마련 등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


스타트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스타트업을 꿈꾸는 분들께 조언을 드리자면, 첫째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다. 결과는 다양하게 도출될 수 있지만, 그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인지 보다 명확하게 알게 될 테니 말이다.

둘째로 지나온 경험들에 대한 확신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보통 커리어를 전환하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데, 과거의 경험과 삶의 가치들은 모두 또 다른 문을 여는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다.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배경을 잘 활용하셨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잘 모르시겠지만,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가치를 함께 달성하는 경험은 많은 영감과 성취를 가져다준다. 실제로 째깍악어를 비롯한 사회적 기업에 근무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굉장히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여러분도 자신이 가슴 설레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시길 바란다.
▲​째깍악어 김희정 CEO

임직원 프로필 : 주요 구성원의 간략한 프로필

김희정 CEO
前)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졸업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팀 팀장
매일유업 유아식사업본부 사업부장
現) 째깍악어 대표

박현호 COO
前) 서강대학교 영문학 학사, 석사
보스턴대학교 교육정책학 석사
JVS Boston 컨설턴트
現) 째깍악어 총괄이사

김진태 CTO
前)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 석사, 박사
데이콤
삼성전자
서강대학교 연구교수
現) ㈜소프트웨어공학엑스퍼트그룹 대표
카이스트, 서강대학교 겸임교수
째깍악어 최고기술책임자
▲​김희정 CEO와 동고동락하는 째깍악어의 소중한 인재들


▶기사 원문 : https://news.appstory.co.kr/startup13573
 
[2020-07-29]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 생활을 이어나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이 큰 여성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렇다고 육아와 직장 중에서 하나만 선택할 수도 없다. 육아를 택하자니 이대로 영영 경력이 단절되어버릴까봐 두렵고, 직장을 택하자니 아이에게 미안해진다. 아마 아이가 있는 워킹맘이라면 한 번쯤은 이러한 고민을 해봤을 텐데, 최근 워킹맘들을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 등장했다. 바로 '째깍악어' 앱이 그 주인공이다.
▲육아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한다


우선 째깍악어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린다

우리는 ‘육아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일한다. 그리고 이러한 분야에서 각 구성원들이 각자의 열정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동료를 영입하고 있는데, 규모가 커지면서 많은 부분에서 체계를 다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린(lean)하게 소통하고 있다. 얼마 전에 마케팅 팀에 합류한 한 직원은 ‘예상은 했지만 모든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필요한 변화에 빠르게 수긍하고 수정하는 속도와 태도가 인상적’이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우리는 아이 돌봄 앱 서비스로 성장의 첫 발걸음을 떼고, 현재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김희정 CEO와 박현호 COO, 김진태 CTO를 필두로 각 구성원들이 맡은 바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구성원들은 각각 어떤 일을 맡고 있나

먼저 본인(김희정 CEO)은 째깍악어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업영역 전반을 총괄 및 관리한다. 직원들이 ‘째깍악어에는 김희정 대표님이 몇 분이나 계시는 거냐’라고 물을 정도로 여러 사업을 구상하고, 전략을 기획하며, 빠르게 테스트한다. 쉽게 말하면, 우리의 미션하에 만들어진 다양한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박현호 COO는 교육정책 전문가로서 째깍악어 경영지원본부와 운영본부를 이끌며, 회사 내외 오퍼레이션 업무를 총괄한다. 서비스 영역에서는 고객경험, 정책, 이슈 관리를 책임지며, 조직관리 영역에서는 리쿠르팅, 온보딩, 보상과 평가에 이르는 HR 업무와 부서 간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조직설계, 조직문화, 복지정책 등을 담당한다. 여기에 투자자 유치 및 관리에 관련된 법무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김진태 CTO는 IT/SW 개발과 기술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김진태 CTO는 데이콤과 삼성전자를 거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문가로, 현재 ㈜소프트웨어공학엑스퍼트그룹 대표를 맡고 있는데, 째깍악어에서는 사용자 친화적인 UI 개선과 서비스별 모듈화, 구조화된 개발문화 설계 등을 바탕으로 아이 돌봄 시장에서 째깍악어 앱의 사용성과 성능을 개선하는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 돌봄 앱 ‘째깍악어’ 대해 소개해달라

우리는 아이 돌봄 앱 서비스 ‘째깍악어’와 키즈 공간 ‘째깍섬 키즈 클래스’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먼저 O2O 아이 돌봄 앱 ‘째깍악어’는 ‘육아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하겠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만 1세부터 초등학생에 해당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키즈 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는 전용 돌봄 공간에서 일대다로 이루어지는 보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우리는 B2B 사업확장과 유아교육전 참여 경험 등을 통해 일대다 보육 프로그램 ‘째깍섬 창의놀이터’를 테스트 론칭한 바 있다. 그리고 이 경험을 토대로 롯데월드몰 내에 악어선생님이 상주하는 째깍섬 키즈 클래스를 지난 1월 오픈하고, 지난 7월 일산차병원에도 2호점을 오픈했다.

한편 우리는 2019년 5월부터 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불과 3개월 만에 CSR 활동을 제외하고 8개 거래처, 17곳의 프로그램을 성사시켰다. 기업 내 돌봄 공간에 악어선생님이 상주하는 케이스, 기업 내 임직원몰에 육아연차권을 제휴 판매하는 케이스 등 다양한 제휴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나와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다


창업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그동안 여러 동료와 후배들이 출산과 함께 회사를 그만두는 것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나와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우버(Uber)를 비롯한 O2O 플랫폼이 대거 출시되던 시기에 창업을 시작했다. 부모가 되면 공감하겠지만, 전쟁터 같은 직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와중에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그리고 전화를 받은 뒤에야 알게 된다. 아이의 준비물을 깜빡 잊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아마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공감하기 어려울 것이다(웃음). 그래서 ‘아이의 성장과 가정의 행복을 돌보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용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우선 앱 메인화면에서 [돌봄 신청]을 선택하면 놀이, 창의미술, 학습, 영어, 등하원/이동, 그 외 패키지 돌봄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원하는 돌봄 유형을 선택하면 악어선생님이 선택한 날에만 방문할지, 지정한 요일에 매주 방문할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돌봄이 필요한지 체크할 수 있다. 당일 또는 다음날 돌봄 신청도 가능한데, 이러한 경우에는 긴급한 돌봄으로 돌봄 시작 1시간 전까지 공고를 게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돌봄 장소를 선택하고, 아이 정보와 선호하는 악어선생님 정보를 입력해 공고를 게시하면 된다.

악어선생님은 대학생, 특기교사, 보육교사로 분류되어 있다. 만 24개월 미만의 경우, 영아의 안전을 위해 전문 보육선생님의 돌봄만 가능하다. 이렇게 돌봄과 관련된 필요한 정보를 모두 입력해 공고를 게시하면, 특정 악어선생님을 지정하거나 자동 매칭을 선택해 악어선생님과 연결될 수 있다. 무엇보다 악어선생님 프로필에서 선생님의 누적 돌봄 시간, 평점, 리뷰, 자기소개 동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어떤 선생님이 아이와 잘 맞을지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악어선생님이 매칭된 후에는 앱 내 채팅 기능을 통해 선생님과 아이 성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돌봄이 완료되면 악어선생님이 아이와 진행했던 돌봄에 대해 노트를 작성해 주는데, 돌봄 노트를 확인하고, 악어선생님에 대한 평가와 리뷰를 남길 수도 있다.
 
▲악어선생님은 총 8가지 검증 절차를 거친다


교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선발되는지 궁금하다

악어선생님이 되려면 총 8가지 검증 및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검증 절차는 ①개인실명인증, ②아이 돌봄 자격 및 관련 서류 인증, ③인적성 검사, ④교육이수, ⑤모의 돌봄 면접 진행, ⑥동영상 프로필 촬영, ⑦성범죄 이력조회, ⑧책임보증금 납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검증 절차를 통과해야만 악어선생님으로서의 자격을 부여받는다.

또한 악어선생님이 되려면 째깍악어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①째깍악어 브랜드 스토리 및 서비스 소개, ②악어선생님 활동방법, ③아이 돌봄에 대한 이해 및 놀이법, ④모의 돌봄 상황 시뮬레이션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 중 하나를 선택해 참석하면 된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어디인가

현재는 서울, 경기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추후 타 지역으로 확장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 경기지역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다른 교육 O2O 플랫폼과 차이가 있다면

째깍악어는 부모님뿐만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 선생님들도 존중한다. 우리가 부모님과 아이, 선생님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방식과 선생님을 배려하는 태도 등이 결국 우리 제품의 서비스 품질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믿는다.

째깍악어는 다른 교육 O2O 플랫폼과 다르게 선생님을 꼼꼼하게 선별하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악어선생님 합격률은 22%에 불과하다. 우리는 육아에 도움이 필요한 부모님을 최대한 돕기 위해 좋은 선생님을 선별하고, 선생님이 신속하게 매칭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질 높은 돌봄 콘텐츠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악어선생님들께도 째깍악어가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급여수준 등을 개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외에 차별점이라면 악어선생님의 자기소개 동영상, 아동창의 연구소, 째깍악어 캐릭터 등을 꼽을 수 있겠다. 먼저 악어선생님의 자기소개 동영상은 사업 초기부터 만들어온 째깍악어만의 차별점이다. 선생님은 왜 악어선생님이 되기를 희망했는지, 지금까지 어떤 돌봄이 가능하고 자신 있는지 등을 동영상으로 공개해야 한다. 아무래도 단순한 사진 프로필보다는 선생님의 비언어적 부분을 판단할 수 있어 선생님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데, 이 자기소개서 동영상이 면접을 대신하는 효과가 있어 상대가 누군지 모르고 아이와 만나게 해야 했던 부모님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아동창의연구소는 정부 인가를 받은 연구소로, 아동학과 및 유아교육학과 석사 출신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가정 내외 돌봄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으며, 앱과 SNS 채널, 네이버, 째깍섬 등에 학습 콘텐츠를 제작해 부모님과 악어선생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돌봄을 나갈 예비 악어선생님들을 교육 및 관리하는 등 아이 돌봄 서비스의 퀄리티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째깍악어 캐릭터는 아이가 악어선생님을 만나는 순간, 금세 친근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시작된 캐릭터 사업이다. 그동안 ‘귀여운 악어 캐릭터를 앱을 사용하는 양육자만 보고, 아이들은 못 보니 아쉽다’라는 직원들의 의견이 있었는데, 캐릭터 사업을 시작한 이후에는 홍보자료나 자체 놀이 콘텐츠에 해당 캐릭터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귀여운 악어 캐릭터 덕분에 아이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주 타깃은 누구인가

아이 돌봄이 필요한 양육자가 주 타깃이다. 또한 아이를 돌봐주실 악어선생님도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분들이다.


실제 사용자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반응은 긍정적이다. 아이를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키워내신 분들은 ‘나 때는 왜 이런 게 없었을까’라고 말씀하신다. 째깍악어 앱은 지난 7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하고, 누적 돌봄 시간도 15만 시간을 기록했다. 현재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 ‘우리 지역에도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부모님들의 요청이 있어 돌봄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계획이다.


째깍악어 앱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우리나라가 아이를 키우는 데에 조금 더 친절한 나라, 불편함이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출생률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에 자신감을 보태고 싶다. 국가가 발 벗고 나서고 있고, 우리도 도울 것이다. 나아가 아이를 키우기 힘든 나라에서 더 버겁게 육아를 하고 있을 부모들을 찾아가고자 한다. 우리의 서비스가 장애아동, 한부모 가정, 중도입국 다문화가정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째깍섬 키즈클래스는 롯데월드몰과 일산차병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째깍섬 키즈클래스’는 어떤 곳인가

우리는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돌봄을 전용 돌봄 공간에서 일대 다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째깍섬 키즈클래스’를 테스트 론칭했다. 그리고 이 경험을 토대로 지난 7월 일산차병원에 째깍섬 키즈클래스 2호점을 오픈했다.

째깍섬 키즈클래스는 매출 증대 목적도 있었지만, 잠재 고객이 밀집된 대형 쇼핑몰이나 대형병원에서 째깍악어 브랜드를 홍보함으로써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양육자의 심리적 허들을 낮추려는 목표에서 시작되었다. 실제로 홍보가 잘 되었는지 째깍섬 키즈클래스 1호점은 지난 1월 오픈 이후, 방문 고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월 대비 5월 방문자 수는 80% 증가했으며, 특히 재방문 수가 63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는 2호점에서 가정 외 공간에서의 ‘긴 돌봄’을 테스트해볼 계획이다.
 
▲​마케팅 업무가 째깍악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창업을 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나

째깍악어를 창업하기 전에는 리바이스코리아와 매일유업의 마케팅 부서에서 20년 가까이 일했다. 그래서 창업 초기에는 째깍악어가 O2O 플랫폼인 만큼 IT 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 돌봄 서비스를 하면 할수록 더 중요한 것은 다른 것이었다. 바로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선생님을 꼼꼼하게 검증하는 일, 돌봄의 질을 높이는 일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떻게 서비스를 잘 만들고, 설계 및 관리하는가였다. 다행히 창업 전에 리바이스코리아와 매일유업에서 사업기획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왔던 터라, 이 경험을 토대로 수월하게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었다.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면

주요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매우 다양한 부분들과 이를 둘러싼 부서 간 업무를 조율하기가 어려웠다. 또한 창업 초기에는 앱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돌봄의 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악어선생님 검증 과정에 집중했는데, 이제는 모바일 앱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환아 가정에 휴식을 선물한 일이 기억에 남는다

창업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꼽는다면

지난해 현대해상과 함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병원에서 ‘마음쉼표’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치료에 지친 환아 가정에 휴식을 선물하는 것이 그 내용이었는데, 사실 째깍악어가 하는 일은 전과 같았다. 가장 자신 있는 ‘아이를 돌보는 일’ 말이다. 하지만 조금 다른 점도 있었다. 아이가 아프다는 점과 돌봄 장소가 집이 아닌 병원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당시 아이를 맡겼던 부모님들께서 이같은 리뷰를 남기셨다.

“아이에게는 단조로운 병원생활 중에 비타민 같은 시간, 엄마에게는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 같은 시간이었어요”

“병원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가진 온전한 나만의 시간이라 많이 설렜어요. 영화 한 편 보면서 그간 누적된 피로도 풀 수 있었죠. 아이도, 저도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우리가 하는 일은 아이 돌봄으로 같았는데, 아픈 아이를 양육하시는 부모님들께서는 째깍악어가 부모님들의 마음까지 돌봐줬다고 느끼셨던 것 같다. 그 마음이 고스란히 악어선생님들께도 전달되었고, 모두가 큰 보람을 느꼈다. 환아 가정의 부모님도, 악어선생님도 모두가 만족해 우리에게도 좋은 서비스 운영경험으로 남아있다.
 
▲​독보적인 서비스 품질과 신뢰를 제공하는 것이 째깍악어의 목표다

째깍악어의 다음 목표가 궁금하다

앞서 이야기했던 ‘육아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하겠다’라는 미션하에 서비스 품질과 신뢰만큼은 업계 독보적 기준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올해는 아이 돌봄 앱 서비스의 퀄리티 향상과 지역별 편차가 있는 매칭률 개선, 째깍섬 키즈클래스 확장으로 가정 외 돌봄 거점 마련 등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


스타트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스타트업을 꿈꾸는 분들께 조언을 드리자면, 첫째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다. 결과는 다양하게 도출될 수 있지만, 그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인지 보다 명확하게 알게 될 테니 말이다.

둘째로 지나온 경험들에 대한 확신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보통 커리어를 전환하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데, 과거의 경험과 삶의 가치들은 모두 또 다른 문을 여는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다.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배경을 잘 활용하셨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잘 모르시겠지만,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가치를 함께 달성하는 경험은 많은 영감과 성취를 가져다준다. 실제로 째깍악어를 비롯한 사회적 기업에 근무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굉장히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여러분도 자신이 가슴 설레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시길 바란다.
 
▲​째깍악어 김희정 CEO

임직원 프로필 : 주요 구성원의 간략한 프로필

김희정 CEO
前)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졸업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팀 팀장
매일유업 유아식사업본부 사업부장
現) 째깍악어 대표

박현호 COO
前) 서강대학교 영문학 학사, 석사
보스턴대학교 교육정책학 석사
JVS Boston 컨설턴트
現) 째깍악어 총괄이사


김진태 CTO
前)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 석사, 박사
데이콤
삼성전자
서강대학교 연구교수
現) ㈜소프트웨어공학엑스퍼트그룹 대표
카이스트, 서강대학교 겸임교수
째깍악어 최고기술책임자
 
▲​김희정 CEO와 동고동락하는 째깍악어의 소중한 인재들
 
[2020-07-26]
아이돌봄 서비스 매칭 플랫폼 '째깍악어'
창업 5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 돌파
시장점유율 1위… 총 78억 투자 이끌어내
까다로운 교사 검증·수평적 계약 성공 요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생님 매칭 앱인 '째깍악어'는 지난 2016년 창업후부터 현재까지 약 78억원을 투자받았다. 최근에는 63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는 등 유망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째깍악어는 해당 자금으로 앱 서비스 정교화, 오프라인 키즈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의 지점 확대, 캐릭터 사업 확장 등에 나서고 있다.
 

지난 26일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사진)는 투자 유치 비결에 대해 "아이돌봄 앱 서비스로 시작한 째깍악어의 성장과 확장 가능성을 알아봐 준 결과"라면서 "사업 초기부터 육아의 사회적 가치에 집중해 돌봄의 질을 타협하지 않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높이 평가해준 것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봄 앱 서비스로 성장의 첫 발걸음을 뗀 후 현재 째깍섬 키즈클래스, 째깍샵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돌봄 콘텐츠를 강화해 아이돌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째깍악어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학생, 보육교사, 특기교사 선생님을 아이돌봄이 필요한 부모님들과 연결하는 '놀이부터 배움까지, 선생님 매칭 앱 서비스'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아이돌봄 업계에서 돌봄 누적 시간과 부모 ·교사 회원 수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놀이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 공간을 확대, 국내 온디맨드(On-demand) 돌봄 서비스의 새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온디맨드란 모바일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통해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즉각적으로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 활동을 말한다.
 
째깍섬 키즈클래스 일산점에서 학부모들이 선생님과 미술 수업 중인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째깍악어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창업 5년만에 20만을 돌파했다. 직원수도 40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매출은 째깍악어, B2B, 굿즈 매출 등을 포함해 전년대비 300% 성장했다. 김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보다는 침체됐지만 기존 고객들의 이용이 늘고 있다"면서 "지난 2월 문을 연 1호점 째깍섬 키즈클래스 잠실점과 이달 선보인 2호점 일산점도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째깍악어의 성공배경에는 업계 최고수준의 선생님들의 역량도 꼽힌다. 째깍악어는 총 8가지의 까다로운 검증·확인 절차를 거쳐 돌봄 서비스 선생님을 선발한다. 회사와 선생님은 '돌봄 서비스 위탁 계약' 관계이지만 계약서는 갑·을이 아닌 동·행 관계로 적혀있다. 위계적이고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함께하는 관계를 강조한 것이다. 또한 활발하게 돌봄을 진행하는 악어선생님들을 위해 별도의 인센티브 제도도 운영 중이다. 김 대표는 "부모뿐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 선생님들도 매우 존중한다"면서 "부모와 아이, 선생님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방식과 선생님을 배려하는 태도 등이 결국 서비스 품질로 연결된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째깍악어 창업 전에는 아이를 가진 부모이자 커리어 우먼이었다. 부모의 역할과 직장 생활도 잘해내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차가웠다.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아프다고 전화라도 걸려오면 눈 앞이 캄캄했고 출산을 한 동료들이 회사를 떠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김 대표는 "나와 동료들이 처한 현실을 보면서 생각해 낸 것이 아이돌봄 서비스였다"면서 "가정의 행복을 돌보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째깍악어 창업을 본격화했다"고 말했다.

째깍악어는 '육아에 돌봄이 필요할 땐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비스 품질과 신뢰 만큼은 업계 독보적 기준이 되고자 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는 △아이돌봄 앱 서비스의 퀄리티 향상 △지역별 편차가 있는 매칭률 개선 △째깍섬 키즈클래스 확장을 통한 돌봄 거점 마련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사 원문 : https://www.fnnews.com/news/20200726171430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