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피터팬> 에는 틱톡! 시계 삼킨 악어 이야기가 나옵니다. 악당 후크 선장이 유일무이하게 무서워하고 그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주는 우직한 악어, 바로 째깍악어 이야기입니다. 째깍악어는 강한 것들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부모님을 안심시키는 ‘우리 편’입니다.

부모의 삶에서 후크 선장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육아에 무심한 공동양육자, 양육하기 어려운 사회 시스템, 회사 분위기, 나로서 살고 싶은 부모 된 죄책감, 지친 몸, 부족한 시간…

후크 선장은 어디에나 포진돼 있습니다. 사람일 수 있지만 상황일 수도 있고, 상황일 수 있지만 한정된 시간 안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의 의성어인 ‘째깍째깍’, 아이들을 지키는 시계 삼킨 악어를 합쳐 ‘놀이부터 배움까지 선생님 매칭 앱’ 째깍악어가 이름지어졌습니다.

째깍악어는 후크 선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부모님들에게 시간을 선물합니다.

“아이는 째깍악어가 돌볼게요.
부모님은 피터팬과 웬디가 되어 즐거운 모험의 나라로 떠나세요!”